경북도, 토종어종 산업화...‘버들치’어린고기 방류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5 21:56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토종어종 산업화...‘버들치’어린고기 방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7-06 13:38

    본문

    대량종자 실험 성공... 버들치 12만 마리 도내 주요 강·하천에 방류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도내 주요 강·하천의 어자원 조성을 위해 1급수 지표 어종인‘버들치’대량 종자 시험생산에 성공하여 오는 7. 6일 ~ 9일까지 어린 버들치 12만 마리를 방류한다.



    ▲ 사육 중인 어린 버들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는 지난 3월부터 도내 주요 강?하천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하여 약 3개월간 기른 몸길이 3~6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2016년 ~ 2017년까지 실시한 낙동강 어자원 생태계 조사를 근거로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버들치를 새로운 방류 및 양식 대상종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종자생산 연구에 돌입하였다. 


    ‘버들치’는 몸길이 8∼15㎝ 정도까지 자라고, 우리나라, 일본 및 중국에 서식한다.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1급수에 살아가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주로‘중태기 매운탕’으로 ㎏당 20,000~30,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식용 시 뼈를 추릴 필요가 없고, 살이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별미다. 


    경북도는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새로운 내수면 산업화 품종개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개체수가 감소와 수질오염, 서식지 훼손 및 불법어업 행위가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버들치와 같은 1급수 서식어종을 도내 주요 하천에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인식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태계 어자원 회복을 조기 실현 하겠다”며 “멸종위기종과 같이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토속어종의 복원과 자원회복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현재

    -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