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도, 청년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위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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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8-29 09:04본문
e-book 정기구독권 증정, 독서법 강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청년 독서문화 확산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청년 독서문화 확산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독서를 통한 심신치유로 코로나 블루 상황을 극복하고, 문화ㆍ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함양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9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1989년 설립 이후 북 콘서트, 독서토론회, 문학탐방 등 건강한 독서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온 문화공동체 새 벗을 비롯한 국내 대형 전자책 기업과 함께 진행해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 청년 및 도내 소재하는 대학의 대학생 등 생활근거지를 지역에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역별 배정된 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전자책(e-book) 3개월 정기구독권을 제공하고, 독서 및 프로그램 참여 실적이 좋은 우수 참가자에게는 6개월 정기구독권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독서법 강의, 북 콘서트, 독서토론회, 경북도내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부여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코로나 블루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전자책과 북 콘서트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새벗도서관 홈페이지(http://saebut.imweb.me)에서 할 수 있으며(선착순 마감), 관련 문의사항은 새벗도서관(053-631-9105) 및 경북도 청년정책관실(054-880-2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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