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학생의 재능과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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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5-18 15:19본문
경북대표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청정 동해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계획 알려
경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봉사단 출범을 축하했다.
15개 대학 대표 학생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전원 선서문 낭독, GB대학봉사단이 자원봉사 혁신의 바람이 되기를 기원하는 풍차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발대식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월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의 협약을 통해 조직된 대학생봉사단이다.
GB대학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청정 동해안 만들기 비치코밍 프로젝트와 대학생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1월에는 환경축제와 성과 및 향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자원봉사는 우리 도민행복의 근간”이라며 “변화하는 경북, 젊은 경상북도를 위한 GB대학사회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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