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하대성 경제부지사,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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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29 16:38본문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 신도시 내 White Zone 지정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신도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2단계 신도시개발사업 추진은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생태통로등) 공정율 51% 진행 중이며, 단독주택용지는 3개블록(D-7,8,12) 총 550필지가 분양 완료 됐다.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개요》
ㅇ 사업기간 : 2017~2024
ㅇ 사 업 비 : 9,226억원
ㅇ 면 적 : 5.547㎢(168만평)
ㅇ 수용인구 : 7만5천명(3만세대)[단독:1,455세대, 공동:28,343세대]
또한, 변화된 주택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지구(3필지:B-17,18,19L, 3258세대) 지정 및 설계공모방식으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공동주택의 분양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청이전신도시건설사업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4차) 변경을 진행해 10월 중 승인예정이다.
또한, 마스터플랜(안)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설명회(’21.06.4.)때 논의된 사항 등 2단계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11차) 및 실시계획(5차)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변경사항은 호민지 주변지역 특화계획수립 및 White Zone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이 수반된다.
신도시 내 White Zone 지정(변경)으로 인트로메틱과 투자유치 MOU협약체결(9월 23일) 등 도시의 장기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앵커산업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호민지수변생태공원은 올 연말 준공예정이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확정, 중학교 조기 설립을 적극 추진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최초 수립 후 시간이 많이 경과하였으며, 1단계 준공이후 주민요구 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넓은 시야로 멀리 보고 안동·예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경북 도민이 명품신도시에 만족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도시로 건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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