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국체전 17개 시도 참가선수단, 면역력 강화 경북 농식품 먹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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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0-06 14:19본문
경북 농식품, 선수 경기력 증진과 코로나19 극복 통한 건강체전 기원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의 면력증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역력 강화 농식품이 제공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면역력 강화 농식품은 홍삼액과 생강 가공품, 흑마늘 엑기스 제품 등이다.
이번 제공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서 1억원, 대구은행이 5000만원을 선수들의 경기력 증진과 성공체전을 위해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경북도와 도 체육회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국체전 참가자 1만여 명과 전국 장애인체전 참가자 1만여 명에게 우수 농식품을 공급해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안전체전을 기원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지역에서 생산된 홍삼과, 생강, 마늘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전국에서 참가한 체전 선수단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육상, 수영, 양궁 등 47개 종목에서 약 2만 명의 참가자가 지난 여름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식품이 선수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에 참여한 NH농협은행 경북지역본부와 대구은행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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