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도, 청년 창업 허브‘청년희망 팩토리’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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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0-28 18:52본문
청년 창업과 협업 공간 마련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청년인재 육성
경상북도는 28일 경산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위치한 청년희망 UPSITE에서 ‘청년희망 팩토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창업가를 비롯하여 하대성 경제부지사, 조현일, 오세혁, 박채아 도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의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희망 팩토리’는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교환하는 공유와 소통의 공간이자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창업허브이다.
청년희망팩토리의 핵심공간인 청년희망아지트는 연면적 787㎡의 규모로 현재 7개의 청년기업이 입주해 꿈을 펼치고 있다.
스터디룸, 프로젝트룸 등에서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취·창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창업모델 개발,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청년인재 발굴에서 힘을 쏟아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돕고 있다.
또 청년공동작업장(연면적 362㎡) 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유오피스,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를 갖춘 공방 등을 갖춰 창업 아이템을 구현하고 실험하는 장으로 만들어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청년희망팩토리가 청년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창업 성공까지 이루는 지역청년 창업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열린 소통으로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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