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중독 예방 위해‘노로바이러스’모니터링 강화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2 19:49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도, 식중독 예방 위해‘노로바이러스’모니터링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10 14:11

    본문

    올해 발생 집단식중독 3건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올해 1~2월 지역에서 3건의 집단식중독이 발생했으며, 이들 식중독의 원인균은 전부‘노로바이러스’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 노로바이러스 시험사진(사진=경북도)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집단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6건의 식중독 중 5건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였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의 대명사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가 이제는 겨울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모두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연구원에서 설사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봄 16건, 겨울 11건, 가을 4건, 여름 3건이고, 전국적으로는 겨울 56%, 봄 25%, 여름 12%, 가을 7%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만 조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조심해야 하는 식중독 원인으로 생각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발생장소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급식시설과 음식점이다. 


    노로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로부터 2차 감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감염력이 강해 쉽게 전염된다. 


    연구원은 올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설사, 구토 등 장염 증세로 방문한 환자의 가검물을 확보, 정밀한 분석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이제 사계절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는 식중독 원인 병원체이며, 연구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12:23 현재

    맑음 10.6
    • 12 13시 예보
    • 13 14시 예보
    •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