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도, 창업청년의 꿈에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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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15 14:07본문
국비 373억원 확보
성장단계별 창업자 85개사 집중 지원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공모에 대구대학교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375억원(총 사업비 40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국비 375억(75억/년), 도 15억, 경산시 2.5억, 대구대 11억
창업중심대학은 창업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초기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7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권역별로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경권에는 대구대가 선정됐다.
* 6개 대학 : 한양대, 호서대, 전북대,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
대구대학교는 경북-대구권 선순환 기술창업 벨트 구축 및 운영을 비전으로 청년창업벨트, 창업성장벨트, GV청년 창업 인프라를 3대 핵심전략과제를 통해 30개사 협력기관과 함께 대경권 청년창업의 거점역할과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대상은 바이오ㆍ의료ㆍ생명 및 그린사업분야의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을 연 85개사 내외 선정해 60억 내외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전문 투자사(VC)와의 벤처펀드 후속투자와 수도권 전문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진출도 연계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문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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