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연구중심 혁신도정 농업연구 대전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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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2-21 13:56본문
경상북도는 21일 농업기술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경북농업의 미래 대전환 방향 설정과 대학과 연구 협력을 통한 히트상품을 개발을 위한 ‘연구중심 혁신도정 농업연구 대전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 농업 대전환을 위한 기술원과 대학의 역할 및 전략’에 대한 임기병 경북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과 최근 연구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임 교수는 네덜란드 와게닝헨 농과대학교와 농업연구소 간 협력체계를 소개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형우 안동대학교 교수가 현재까지 과수화상병에 대한 연구결과와 방제기술에 대해 강연했고, 남주옥 경북대학교 교수는 K-면역 건강기능물질 개발 기술현황과 연구흐름을 발표했다.
또한, 최돈우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농업의 연계 체계에 대한 설명으로 빅데이터 기반 AI재배모델 개발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끝으로, 미래 농산업 대전환을 위한 연구 방향 설정을 주제로 기술원 직원과 대학 교수 간 최신 연구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기술원과 대학 연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1팀1교수책임제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기술원-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협력을 통해 히트상품 개발과 경북 농업의 산업화를 촉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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