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화상병 발생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7 21:57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안동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화상병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6-15 15:09

    본문

    경북농업기술원, 화상병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가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3일 안동 예안면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화상병 긴급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번에 확진 받은 곳은 사과나무의 줄기, 가지 잎 등이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 농촌진흥청 RT-PCR(실시간유전자검사)결과 확진됐다. 


    현재 해당 과수원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외부인의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현장대책상황실을 설치했다. 


    14일 중앙-도-시군 합동으로 예찰요원 80명을 투입해 발생과원 반경 2km 이내 모든 과원에 대해 정밀예찰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화상병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시기별로 궤양제거, 오염원 제거, 사전방제 약제 살포 등을 추진해왔으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농가교육과 화상병 예방 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 배부했다.


    특히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모의상황 대응 훈련(CPX)을 실시해 화상병 발생에 대비해 왔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식물 검역병이다. 


    한번 발병하면 치료약이 없어 사과․배 과수농가의 예찰과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며 과수원 내에서 나무를 옮겨 작업할 때에도 반드시 농작업 도구를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상병은 초기 발견 및 신속한 제거가 추가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정밀예찰과 화상병 의심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나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01:41 현재

    흐림 1.5
    • 1 2시 예보
    • 0 3시 예보
    •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