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인삼 재배지 봄 가뭄 대비 물 관리 필요!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2 19:49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경북농기원, 인삼 재배지 봄 가뭄 대비 물 관리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17 09:32

    본문

    봄철 건조시기 5~6월 물 관리는 인삼 수량 및 품질 향상에 도움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봄철 건조기에 인삼밭의 물 관리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삼재배지 관리(사진=경북도)
     

    인삼은 봄철 토양수분에 따라 출아와 생육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겨울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월동 기간 토양 수분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봄가뭄이 심해 영주 기준으로 4월 강수량이 44.5mm로 전년의 115.0mm, 평년의 99.6mm와 비교할 때 매우 적었다.


    인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대기가 건조하면서 일사량이 연중 최대가 되기 때문에 수분의 소모가 심해 특별히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최근 인삼 재배농가에서는 해가림용 차광재로 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는 자재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 물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풍기인삼연구소가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인삼 수분 요구량 구명 연구’에 의하면 인삼 밭에서의 물 소비는 5월 상순에서 6월 상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녹색차광지는 은박차광판 보다 물 소비가 27%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관수량은 녹색차광지 기준 3년근이 11리터/칸(1.62㎡), 4년근 17리터/칸이었고, 관수 주기는 7일 정도였다.


    또 봄철은 대기가 불안정해 강풍 발생이 잦아 방풍 관리가 돼있지 않으면 줄기가 흔들려 약해지고 이 부위에 인삼 줄기점무늬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매년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가 농업인들의 고충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데 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응 기술을 연구해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22:42 현재

    맑음 2.3
    • 2 23시 예보
    • 1 0시 예보
    •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