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수용 떫은감 신품종 「홍아람」품종보호 등록 > 대구·경북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2 19:49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관상수용 떫은감 신품종 「홍아람」품종보호 등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6-19 14:00

    본문

    과실 외관이 매우 붉고, 토마토를 닮아 관상수용으로 가치 기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관상수용 품종 ‘홍아람’이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 떫은감 신품종 홍아람 착과모습(사진=경북도)
     

    이번에 등록된 홍아람은 과일 성숙기가 10월 하순이고, 250g 정도의 중대과며, 과피색이 매우 붉은 것이 특징이다. 


    홍아람 이라는 품종명은 붉을 ‘홍’과 충분히 익어서 저절로 벌어진 열매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람’이 더해진 것으로 과실이 충분히 익었을 때 매우 붉은빛을 뛴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과실의 외관 또한 토마토를 닮아 독특한 관상수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종 등록된 홍아람은 1998년부터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해 생육을 정밀 검정하고 관상수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10년 1차 선발해 접목·증식했다. 


    관상가치가 가장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해 2019년까지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뒤 2020년 최종 품종보호 출원했다.


    한편, 상주감연구소는 곶감용 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 소과종 품종인 ‘미려’, ‘미향’ 2품종을 육성해 소비자에게 보급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상주감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 343종의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 ‘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 육종 및 배수체 육종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04:43 현재

    맑음 -0.7
    • -1 5시 예보
    • 0 6시 예보
    •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