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기계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 경북도 안전사절단이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6-19 09:18본문
23개시·군 2,300명 안전교육 실시 예정
안전 축광스티커, 안전매뉴얼 배부 및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
경상북도는 1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의 농기계 안전교육을 책임질 안전사절단(46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기택 김천소방서 구조팀장이‘농기계 안전수칙 및 사고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 내용에는 안전사절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기계 안전수칙, 안전사절단 운영매뉴얼 등이 포함됐다.
농기계 안전사절단은 기계 설비 및 안전관련 제반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학과를 졸업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안전취약계층인 도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도민 44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도민 2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기호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고령층에 집중돼 있는 만큼,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농기계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며, 안전사절단은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