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형 도시개발사업 모델개발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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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8-18 08:59본문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품 주거마을 조성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형 도시개발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품 주거마을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주민 주도의 가치 실현으로 지역 명소화 ▷지방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특화 모델 ▷SOC사업, 일자리, 저출산, 문화․관광 등을 연계한 정책지원 방안마련 등이다.
이 날 회의에서 안동 하회마을, 남해 독일마을, 전주 한옥마을 등 전통이 있고,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사례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경북의 가치 실현과 지역 특성 및 상징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하게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연구용역 및 사업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 인구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주거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방향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지방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특화 모델을 제시해 수도권과 지방과의 공간적 차별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지속 성장형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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