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테마 장곡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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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19-07-03 23:13본문
-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장곡휴양림길 195
- 지정현황 : 산림청고시 '94-7호('94.3.26)
- 지정면적 : 2,610,000㎡
- 시대 : 1997년 7월 25일 개장
- 홈페이지 : https://janggok.foresttrip.go.kr
- 소개글
군위장곡휴양림의 산막 부근 호젓한 산책로엔 가을날이면 노란 단풍이 단풍이 물들고 도토리도 지천으로 떨어져있지만 줍는 사람이 없으며, 낙엽 쌓인 운치 있는 산책길도 자랑거리이다. 또 휴양림 들머리 위천 강변은 깎아지를 듯한 암벽이 늘어섰고, 백사장도 좋아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따라서 휴양림 안의 계곡이 수량이 적다고 생각되면 차를 타고 5분쯤만 나가면 된다.군위장곡휴양림과 6km 떨어진 위천 강변엔 고려 때 일연이 <삼국유사>를 지은 인각사가 있다. 인각사는 원효가 창건하고, 일연이 중창한 사찰로,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428호로 지정된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가 있다.
인각사(麟角寺)라는 이름은 절 앞 위천 강변에 깎아지른 듯 서있는 바위벼랑이 '기린이 뿔을 얹은 형국'이라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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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자연휴양림은 군위군청에서 1994년 1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10여 년에 걸쳐서 19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
정식 개장한 1997년 이후에도 꾸준히 증축, 보완 작업을 계속한 것이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통나무집 산막) 8실, 산림휴양관 3실, 종합산막 1실 등 모두 12실을 갖추었다. 그중 산림휴양관의 객실은 모두 투룸형이고, 숲속의 집과 종합산막은 원룸형이다.장곡휴양림은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휴양지이지만, 가까운 곳에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절경과 명소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휴양림 초입의 화북리에는 고려 때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했다는 인각사가 있고, 그 맞은편의 위천변에는 칼로 자른 듯이 반듯한 학소대가 있다. 까마득한 바위절벽과 맑은 물줄기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곳이다.
부근에는 넓은 자갈밭이 펼쳐져 있어 피서지나 야유회 장소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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