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 나호1리, 마을 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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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5-13 12:10본문
군위군 우보면 나호1리에서는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마을 잔치가 개최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을 포함한 약 200여 명이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과 나호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식전공연과 함께 시작된 행사에서는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 장철식 의원, 김영숙 의원,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 또한 참석하여 축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한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의 시조 창, 주민들의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아코디언 연주와 초대 가수 정진모 씨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나호1리는 월성박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고택과 풍광은 물론,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로서 서로 정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마을은 전통과 예의를 중시하며, 32명의 박사를 배출한 인재의 산실로도 유명하다. 군위군의 지원 아래 연못데크 설치, 마을 입구 복개, 운동기구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공연은 이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주민들의 역량을 드러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기사 제보 및 사진 제공 장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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