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박태임,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한국화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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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5-16 11:38본문
지난 14일 정년퇴직 후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던 박태임 작가가 그림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은 지 7년 만에 첫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박태임 한국화 개인전"이라는 제목으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2024년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동안 품어온 예술에 대한 열정과 한국화에 담긴 깊은 사유를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 작가는 33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남은 인생에 대한 고민 끝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두려움도 많았지만, 군위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한국화 수업에 참여하며 그림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갔다. 그 결과, 7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나간 박 작가는 이제 그 성과를 세상에 공개한다.
박태임 작가는 "부족한 작품이지만 저에게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와 영감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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