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팔공농협,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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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5-21 17:46본문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1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마늘종 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도농상생 농촌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있는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영남이공대학교의 협력으로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팔공농협 임직원,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임직원, 영남이공대학교직원 및 재학생 등 4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라도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왔다.
팔공농협은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번기에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 농가나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중인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매년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애태우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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