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군위군·대구동구을 이재만 예비후보, '잘사는 부자 군위 만들기' 정책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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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2-23 13:54본문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위군·대구동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재만 예비후보가 '잘사는 부자 군위'를 만들기 위한 혁신발전 방안을 내놨다.
농민수당의 인상과 국군통합의료원 유치, 토지거래허가 구역 축소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잘살고 복지혜택을 누리는 '명품군위'를 만들겠다는게 이재만 예비 후보의 계획이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23일 대구 군위군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 혁신발전을 위한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고 군위군을 명품 군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우선 농민이 행복한 농가소득 향상을 1번 공약으로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해 기준 군위군민 중 농민수당 수급 대상자가 약 5900명에 이르는 만큼 현재 연간 60만원에 머물러 있는 농민수당을 100만원으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인건비 하향과 공공 형 농촌 인력 및 체류형 영농작업반 확충,'팔공산농촌일자리플랫폼 개설을 통한 직거래 고용을 추진하는 등 농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한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어 농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24시간 이내 전국 배송시스템이 가능한 K-디지털 농산물 유통망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간마진을 없애고 농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수 있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또 이재만 예비후보는 군위군의 최대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 및 육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첨단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국토교통부, 국방부과의 합의사항이 성실히 이행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국군통합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여기에 통합신공항 인근 지역을 제외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축소한다.
이어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항공 마이스터교와 항공 혁신대학 신설, UAM(도심항공교통) 비행시험 인프라와 도심항공교육플랫폼 구축을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계획이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또 읍면 단위로 어르신놀이터와 어르신행복돌봄센터를 확충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어르신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팔공산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한뒤 후 민관 교육기관 유치를 통한 복합휴양테마단지로 조성해 군위의 경제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군위가 대구의 명품군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품군으로 인정받도록 군민들의 잘먹고 잘사는 문제부터 시작하려 한다며 농가소득 향상과 팔공산 계발, 신사업 유치 등을 통해 군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구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재만 예비후보는 과거 민선45기 동구청장을 재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선출직 최고위원의 자리에까지 올랐고, 현재는 미디어연대의 대구경북본부장으로서 가짜뉴스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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