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 ‘행복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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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3-19 14:24본문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복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가 18일 군위읍 용대리의 휴경농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회원 40명이 400평의 농지에 감자 모종 10박스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추후 수확하여 지역 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새마을지도자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김상화 회장은 "사랑의 감자 심기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판철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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