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책 읽어주기 연수 > 뉴스

- 2019 부계초등학교 진로 전통문화 체험과 책 읽어주기 연수 실시 -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7월 16일(화), 전교생 및 학부모(병설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전통 음식(고추장)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먼저 학생들은 고추장에 들어가는 ‘쌀조청, 식혜, 메주가루, 고춧가루, 소금 등’여러 재료들의 소개와 효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순서에 따라 고추장을 만들었다. 만든 고추장을 통에 담을 때는 학부모님과 학생이 2인1조로 팀을 만들어 고추장을 완성하였다.

□ 또한, 이후 시간에는 학부모님에게 필요한 맞춤형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독서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책 읽어주기는 힘이 세다!’라는 주제로 구미진평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어른들은 왜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려고 할까?’,‘아이들의 독서습관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책 읽기로 성장하는 뇌의 능력’라는 내용으로 강사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경험담으로 진행되어 학부님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건강한 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최○○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서 너무 기뻤어요!, 내가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만든 고추장 만들기 너무 즐거웠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욱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라며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타냈다.

□ 교장 이서현은“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 음식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