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부계소시움 활동으로 꿈과 행복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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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07-19 13:00본문
- 2019 부계초등학교, 부계소시움 나눔장터 열려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에서는 7월 18일(목), ‘2019 부계소시움 나눔장터’가 열렸다. 전교생(부설 유치원 제외)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부계소시움’은 학생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부계 코웨이, 도서관 사서, 학급 도우미, 급식 도우미, 기상리포터, 우체부, 특별실 쓱싹이, 부계유업, 부계농장’의 직업 중 하나에 지원하고 활동하게 된다. 한 학기 동안 일을 하고, 모은 부계머니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데 오늘이 바로 나눔 장터가 열리는 날이다.
우선 부계장터에 입장하기 위해, 자신이 모은 돈에 맞춰 물건을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도록 영수증도 함께 발행하였다. 이날 장터는 ‘다있소(생활잡화점), 토이토이(장난감가게), 바자회시장, 부계문구사, 맛있당(다과점), 부계농장, 부계은행, 아이스크림가게’로 나뉘어 운영되었는데,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특히 아이스크림 가게가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 한 후, 남은 금액은 부계 은행에 저금 하고, 다음 나눔 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계장터’에 판매원으로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학생들이 일하고 번 돈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돈 계산과 영수증을 내어주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뿌듯한 시간이었어요.”라는 느낀 점을 들었다.
교장 이서현은 “학생들이 평소 부계소시움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 끈기 등의 직업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계획을 세우고 합리적인 소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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