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경북 확진자 하루 새 25명 추가…총 158명으로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2-23 11:34본문
실내에서 무조건 마스크 착용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5명 추가돼 158명으로 늘어났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158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09명, 신천지 관련 22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17명, 기타(조사 중) 10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 주소지 기준)로는 포항 1, 경주 2, 김천 1, 안동 5, 구미 1, 영주 1, 영천 7, 상주 1, 문경 2, 경산 17, 군위 2, 의성 9, 영덕 1, 청도 107, 예천 1명 등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8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환자가 나왔다.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 17명의 지역분포는 의성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 5, 영주, 영덕, 예천 각 1명이다.
또한, 경북 확진자 158명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 109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명, 이스라엘 순례자 17명이며 나머지 10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정신병동 입원환자 102명 중 99명, 간호사와 직원 등 109명 중 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정신병동 입원환자 2명은 사망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