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도서관 자료가 집으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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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3-09 20:09본문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은 3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자료를 신청하면 집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 기관이 연장되고 전국 학교 개학이 연기됨 따라 학생들의 재택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대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비스 대상은 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1인당 도서 및 DVD를 포함하여 7권(점)까지 배송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주로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 본 자료는 도서관 반납함 또는 택배로 반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임시휴관이 끝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장경숙 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도서관 자료를 대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기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책을 읽는 즐거움과 위안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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