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교육에‘평화’가치 포함시켜 세계인의 동참 호소해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2 19:49

    뉴스

    사회·환경 독도교육에‘평화’가치 포함시켜 세계인의 동참 호소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14 19:23

    본문

    5월14일, 경북도 “일본의 교과서 왜곡 대응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와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소장 채장수)는 14일(목)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 결과,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도내 독도교육 교사, 교육청 관계자, 관련 전문가가 미래 세대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정책 변화’, 김수철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의 독도교육 정책과 방향’, 정다영 김천다수초 교사가 ‘독도교육 방향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일본 정부가 초, 중, 고교 사회과 교과서를 통해 독도를 분쟁과 갈등의 아이콘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우리 정부는 독도 교육을 재정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동참하는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에 나설 것”과 “독도를 통해 가치, 인성함양은 물론이고 역사와 국제정세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과 과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 속에 약 3개월 만에 학술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경북도는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늘 논의 된 전문가들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한 고견을 적극 수렴해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19:43 현재

    맑음 4.9
    • 4 20시 예보
    • 5 21시 예보
    •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보통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