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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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6-17 17:30본문
군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17일(수), 그동안 코로나19 위기로 연기해왔던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가 사회통합프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목적 한국어 교육은 매주 월, 수요일에 진행되며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육, 취업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토픽 읽기ㆍ듣기ㆍ쓰기 교육 등 6개 영역으로 가사와 직장 일을 병행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운영된다.
김희수 센터장은 “실용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통하여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의 견해차를 수용하고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한국사회에 잘 적응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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