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양파 기계화 수확 농촌일손돕기 농번기 농업인에 큰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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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03 14:05본문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수확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로 30농가 25ha를 수확하여 양파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애타는 농업인들에게 양파 기계화 수확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수확하여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양파 수확 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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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기계화 수확은 하루 2ha 이상 작업량과 인력 대비 수확 30%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어서 기계수확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과 기대는 폭발적이다.
소보면 신현진 농가는 “수확철 일손 부족하고 궂은 날씨에 적기 수확을 못하여 애를 태웠는데 기계화 수확으로 2ha을 하루 만에 다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향후 밭작물 기계화 만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유일한 대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유일한 대안책은 밭작물 기계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가 소득 증대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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