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경북 코로나19 해외유입으로 1명 늘어... 누계 1천3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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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20 09:00본문
15일 연속 지역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아...
경북도는 2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포항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2월부터 이달 18일까지 멕시코에 체류한 38세 남성으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당일 포항남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접촉자를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 동선을 따라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흥면 자체방역단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20일 경북도 확진자 누계는 전일보다 1명 늘어 1천352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확진 날짜 기준으로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14일 연속으로 경북도에 지역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외유입으로 신규 확진자 0명 기록을 마감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포항 54(+1), 경주 54, 안동 53, 칠곡 50,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290명으로 집계되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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