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일 연속 無... 진정국면 접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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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17 08:34본문
경북도는 1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달 7일부터 11일 연속 발생하지 않고 있다.
▲ 군위해피케어센터 근무하는 공은희 요양보호사가 수제 마스크를 제작하여 직원들과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배부해 따뜻한 마음 전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일 누계 1천351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11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19일에 13일 연속 0명을 기록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가 확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경주 53, 칠곡 50,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6,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289명 그대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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