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에 군위편입’ 검토한 적도 없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 군위여행 지도
  • 최종편집 : 2024-11-27 11:47

    뉴스

    자치·행정 군위군, ‘대구에 군위편입’ 검토한 적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16 12:36

    본문

    ‘단독후보지 외 대안 없다‘며 논란 일축

    대구공항 이전 무산이 20여 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구에 군위 편입 중재안’이라는 새로운 안이 등장했다.

    ?

    앞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군위군이 소보를 유치 신청하는 조건으로 군위에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중재안이 있었으나, 선정실무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통해 그 실효성이 흔들리는 증언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군위군과 의성군의 합의를 통한 사업 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이러한 여론 속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중재안’은 팽팽한 대치를 푸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처럼 보였다.

    ?

    여기에 대구 편입이 가능한지와 경북도가 관련 절차를 검토하고 있는 것 같은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외부에서는 군위군이 이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군위군 바닥 민심은 냉랭하기만 했다.

    ?

    군위읍에 사는 A씨는 ‘지금 공동후보지의 문제점이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된다고 해서 해소되는 것이 아니다. 편입된다고 해서 자치단체를 달리하는 공동후보지가 변경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공동후보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구시 편입과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은 함께 논의될 수 없는 것인데, 함께 이야기하는 자체만으로도 부적절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군위군 관계자도 ‘군위군이 국방부의 이전부지 결정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시점에서 대구 편입 문제가 불거져 나온 배경을 알 수 없다’며 그 배경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군위군은 우보 단독 후보지 말고는 어떤 대안도 있을 수 없으며, 대구 편입 자체를 검토한 적도 없다.’고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주장을 일축했다.


    공동후보지 데드라인이 이달 말로 다가옴에 따라 이런 해프닝들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꼬여버린 대구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위군과 군위군민이 어느 부분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먼저이다.


    이 점에 대한 성찰이 없이 접근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군위군 군위읍, 12:19 현재

    눈비 4.7
    • 4 13시 예보
    • 4 14시 예보
    • 미세먼지좋음 초미세먼지좋음
    • 군위농협 바로가기
    • 군위문화원 바로가기
    •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
    • 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 1층 식육점 053)327-3234 2층 식  당  053)327-3233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군위 축산물! 군위축협 바로가기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땅! 우리 독도 수호 활동 독도재단이 함께 합니다.
    고속 디지털 복합기 임대 5만원부터~ OK정보 010-3600-8188 / 054-383-0088

    군위군지역포탈 군위넷

    43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길 65 / 대표전화 : 054-382-0843 / FAX : 054-382-0844

    등록번호 : 대구,아00458 / 등록일 : 2018.5.28 / 사업자번호 : 508-07-46324

    발행인 : 최미경 / 편집인 : 오운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길 / kunwi@daum.net

    Copyright ⓒ 군위군 지역포탈 군위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