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교육지원청, 놀이와 체험으로 익히는 영재융합교육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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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27 14:25본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7월 27일(월)부터 7월 28일(화)까지 2일간 비숙박형으로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영재교육원에서 "2020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융합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해 찾아가는 영재체험학습이 어려움에 따라 마련된 대안 프로그램이며 "놀이와 체험으로 익히는 영재융합교육콘서트"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융합 학문을 놀이와 체험으로 쉽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우리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강사와 체험기관 특별강사 간 수업 설계, 진행, 평가 전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팀티칭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프로젝트학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자가건강체크를 실시하고 개인방역, 시설방역, 안전거리확보 등 감염병예방매뉴얼에 따라 안전한 환경망을 구축한 후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과정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영재교육활동을 하면서 지켜야 할 안전사고예방교육, 조상의 삶의 지혜와 방식을 이해하는 짚풀 생활 공예, 융합적 학문을 활용한 마술 체험 및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코딩 실습 순으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친구들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례로 풀어보는 상담 및 토의 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자연환경보호캠페인 활동도 이루어졌다.
체험을 마무리하면서 교육 활동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영재 교육 활동에 반영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군위중학교 김병훈 학생은 “우리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는 삶 속에 숨은 있는 과학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었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미래의 꿈과 희망이고 이번 영재융합체험교육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소질과 재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실있는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2일 동안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감염병예방수칙을 잘 지켜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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