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도의원, 통합신공항 이전 발언 관련 입장문 발표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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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행정 박창석 도의원, 통합신공항 이전 발언 관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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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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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공항 이전 결정에 관한 논쟁 중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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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석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군위출신 박창석 의원(국민의힘, 군위)은 지난 9월8일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양출신 이종열의원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 결정 관련 5분자유발언에 대해 반대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창석의원은 “통합신공항이전사업은 50조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대구경북의 대역사를 이룰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군위군과 의성군이 함께 합의를 성과임에도, 이 의원은 통합신공항후보지 선정과정의 주도권이 완전히 군위군에 넘어갔으며, 군위군의 일방적인 주장에 못 이겨 경북도가 사전설명도 없이 부단체장들을 동원하여 경북도의원들에게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동의하라는 일방적인 서명을 강요했으며, 이러한 일들로 국책사업 선정과 추진과정의 나쁜 선례를 남겼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박 의원은 “통합신공항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상호 주도권이 없었으며 법률적인 이해 차이에서 오는 상호간의 주장을 합의로 이끌어낸 최선의 결과물인데도, 마치 군위군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주도권을 행사하여 합의에 이르게 한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의하기도 어렵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합의는 협상 마지막 시한을 앞두고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을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제시했고 군위군도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무산위기를 막기 위해 이 명분을 수용하여 군민의 74%가 반대하는 소보비안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였으며, 몇 시간 남지 않는 마지막 날이라 통상적인 방법으로 동의받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이철우도지사와 고우현의장 등이 설명과 이해를 구하면서, 부단체장을 통해 의원들의 서명을 요구했고 의원들도 대승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통합신공항이전은 주도권을 가질 국책사업이 아닌 소음 등 환경에 부담을 주는 기피시설로 인센티브 제공은 당연한 사업이다”며 이 의원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창석의원은 “이번 합의는 군위군은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대승적 차원에서 협의를 수용하고, 지난 4년간 수많은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역사적인 합의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의회, 군위군과 의성군 등은 합의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촉구하면서, “대구경북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로지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온힘과 지혜를 모아야한다”며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창석 도의원이 지난 9월8일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양출신 이종열의원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 결정 관련 5분자유발언에 대해 반대 입장 전문이다.

     

    입 장 문

     

    박창석의원 (건설소방위원회, 군위)

     

    지난 9월8일 영양출신 이종열의원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결정 관련 5분자유발언에 대해 군위출신 박창석의원의 반박 입장문입니다.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50조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대구경북의 대역사를 이룰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군위군과 의성군이 함께 합의를 이루어낸 대단한 성과입니다.

     

    그런데 이 의원은 통합신공항후보지 선정과정의 주도권이 완전히 군위군에 넘어갔으며, 군위군의 일방적인 주장에 못 이겨 경북도의원 전원에게 집행부가 사전설명도 없이 부단체장들을 동원하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동의하라는 일방적인 서명을 강요받았고, 이러한 일들로 국책사업 선정과 추진과정의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먼저 통합신공항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상호주도권이 없었으며 단지 법률적인 이해 차이에서 오는 서로간의 주장이 다를  뿐 이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치 군위군이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처럼 말언하고 주도권을 행사 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려우며 상호간의 주장을 어떻게 합의로 이끌어 낼지에 대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물입니다.

     

    협상 마지막 시한을 앞두고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해 주겠다고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제시했습니다. 군위군도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무산위기를 막기 위해 이 명분을 수용하여 군민의 74%가 반대하는 소보비안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남지 않는 마지막 날이라 통상적인 방법으로 동의 받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이철우도지사와 고우현의장 등이 설명과 이해를 구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부단체장을 통해 의원님들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의원님들도 대승적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동의해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통합신공항이전은 주도권을 가질 국책사업이 아닌 소음 등 환경에 부담을 주는 기피시설로 인센티브 제공은 당연한 사업입니다.

     

    군위군은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대승적 차원에서 협의내용을 수용하고 합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4년간 수많은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역사적인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대구광역시와 대구시의회, 군위군과 의성군 등은 합의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50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대구경북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로지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온힘과 지혜를 모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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