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중,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으로 학생 코로나 우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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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14 16:03본문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0월 14일(수) 군위보건소와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학생 코로나 우울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이상에 대비하고 특히, 중학교 입문기인 1학년 학생들을 중점 지원하여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되었다.
내용은 학생 자신의 정신건강문제 인식과 중요성, 정신건강 이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도 배운다. 이번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가 협업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성장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군위중학교는 2019년부터 마음성장학교로 선정되었다.
군위중학교는 마음성장학교에 선정된 이후 교내 위클래스(상담실)를 중점으로 부적응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전교생 대상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신학기 온라인 상담주간 운영 및 각종 캠페인 활동, 학생-교사-위클래스-보건실 등 교내 학생 지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신체는 물론 정서적으로 급변기를 맞이하는 청소년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다면적으로 노력해 왔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학교급이 달라진 1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문기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서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적 개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심리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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