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현선애회원, 제33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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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23 11:59본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는 지난 10월 15일(목) 14:00 ~ 「제33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실시하였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만들어져 1988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왔다.
이번 예술제에는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 사진 등 6개 부문에 걸쳐 총 416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71명이 수상을 하였고, 현선애 회원은 동양화 부문에서 「호작도」라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여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위군지회 최장태지회장은 “ 장애인문화예술은 장애인의 심신의 안정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며, 작년의 우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두어 준 현선애회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과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품은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되며, 11월 이후에는 경상북도청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온라인 전시회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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