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경찰서, 신속하고 치밀한 수색으로 자살의심자 생명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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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3-05 11:25본문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3. 3(수) 20:15경 대구 집에서 아들(○○○ 37세)이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데 범죄피해가 우려된다는 대구경찰청 공조 요청 112신고를 접수한 후, 신고 즉시 휴대폰 발신 위치 및 주변 CCTV 확인하여 현장 일대 집중 수색 중 한티재 전방 1KM 지점(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도로변 차량 내에 누워 손목에 자해 흔적이 있는 요구조자를 112순찰차(경위 황문현 외 1명)가 신속하게 발견, 119에 건강상태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면서 더불어 중앙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안내하였다.
박기남 서장은 평소 학습한 지리감 활용과 CCTV 통행차량 확인 등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한 지역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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