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지역특색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탐방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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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3-18 14:37본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학교지원센터는 군위의 상징 삼국유사와 교육과정을 융합한 지역특색교육 프로그램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탐방길을 제련하였다.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탐방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역사와 깨끗한 자연을 가진 우리 고장의 멋을 발견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여 바른 인성과 고운 심성을 가진 인재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적합한 군위의 명소인 인각사 외 19곳을 직접 답사하고, 접근성, 내용성 및 시설의 안전성을 따져 11곳을 엄선, 최종 5가지 코스로 개발하였다.
탐방길은‘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주제별 특색을 가진 장소를 가지가 뻗어 나오는 방식으로 삼국유사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사회역사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녹아들도록 고안되었다.
세부 탐방 코스로 1코스(시간여행“라떼는”: 삼국유사테마파크 ? 화본역 -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2코스(군위 보물찾기: 삼국유사테마파크 ? 군위삼존석굴 - 한밤마을), 3코스(기린의 뿔: 삼국유사테마파크 ? 인각사 - 일연공원), 4코스(사랑과 나눔: 사라온이야기마을 -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 지보사), 5코스(지구의 역사: 사라온이야기마을 - 경북대학교자연사박물관)를 학교급별, 학년군별 맞춤형 추천 코스로 학교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학습의 장을 교실에서 현장으로 옮겨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지(知)·행(行)·합(合)을 아우르는 삼국유사의 고장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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