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부계면, 고령 농가 일손돕기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5-25 08:24본문
군위군 부계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부계면 직원 11명은 부계면 남산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부계면 직원들은 사과 적과 및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는 등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도와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연경 부계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의 작은 도움이 풍년농사로 이어지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