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군노인복지관 희희락락 연극단,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세 번째 작품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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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11-13 11:58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의 대표 연극단 ‘희희락락 연극단’이 2024년 11월 22일(금) 오후2시 군위군노인복지관 마루교실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작품은 심순덕 시인의 시를 각색하여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과 헌신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최초 실버 연극단! ‘희희락락 연극단’은 2022년 창단하여 올해 세 번째 결과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8명의 연극단원(강필선, 권화자, 김영숙, 김정녀, 배손희, 이만춘, 장진희, 최외준)이 ‘연극’이라는 장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부산광역시 남구 덕천동) 주민연극단과의 교류, 두근두근 청춘제 참여, 그리고 군위군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인 문화밥상 프로젝트 초청 공연을 통해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관 연극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복지관 내 자체 동아리로 등록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는 그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우리 복지관 희희락락 연극단이 준비한 이번 작품은 마음 깊이 새겨진 어머니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이번 무대는 연극단의 열정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이 빚어낸 무대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희락락 연극단의 결과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통과 연대의 기회를 제공하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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