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군위경찰서, 자살기도자 신속 발견에 기여한 주민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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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6-16 12:02본문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15일 오전 7시경 대구시에 거주하는 자살기도자(60대 초반)가 처와 심하게 다툰 후, 가족에게 자살을 의심하는 문자를 남기고 가출을 했다는 대구경찰청 공조 요청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의흥파출소에서는 즉시 주민과 합동으로 탐문, 수색 중 자살기도자의 선산에서 음독 시도 중인 것을 발견(경위 박용복·김정곤)하고 건강상태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함과 동시에 중앙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안내하였다.
또한 박기남 경찰서장은 민관합동, CCTV 통행차량 확인 등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한 지역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자살기도자 수색 협조에 도움을 준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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