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군위초,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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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8-23 13:27본문
군위초등학교(학교장 우옥연) 테니스부가 8월 9일~8월 14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춘천초를 누르고 여자 단체전 우승을 및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군위초(감독 양병훈, 코치 이창복)는 6학년 추예성, 4학년 이예린, 3학년 황소현 등 3명이 출전했다. 결승전 1단식에서 군위초 황소연이 심시연에 0대2(0-6,0-6) 패배를 당했다. 선수 부족으로 매번 한경기를 먼저 내주고 시작하는 군위초는 결승에서 역시 0대2로 끌려갔다.
하지만 초등연맹 여자 12세부 1위 군위초 주장 추예성이 박선정을 2대0(6-0,6-0)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꾸었고, 매경기 5,6학년 언니들과 경기하여 승리를 거둔 4학년 이예린도 최소은을 2대0(6-0,6-2)로 제압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마지막 복식에서도 초등연맹 여자 12세부와 10세부에서 1위를 달리는 추예성과 이예린이 투혼을 보여주며 최소은과 심시연이 나서 동춘천초에 2대0(6-2,6-4)으로 이겨 우승을 결정지었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8강, 준결승에서 여자단체전 우승후보였던 서울 홍연초와 양구 비봉초를 연달아 격파하였고, 올해 4월에 열린 2021년도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다시 한번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2021년도 최고의 여자단체팀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군위초등학교 교장(학교장 우옥연)은 2019년도 군위초 부임후 군위초 테니스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대회기간중 경기장을 방문한 교장선생님은 “좋은 결과는 선생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이루어 졌다고 공을 나누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큰 선수가 되기위해 노력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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