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전문] 김영만 군위군수, 추석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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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13 16:26본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스크와 거리두기로 당연하지 않은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이지만, 들판의 벼가 누렇게 익어가듯 풍요와 결실의 계절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훈훈한 정이 가득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치열한 과정 속에서 군민들의 하나 된 힘으로 통합신공항 유치의 대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군은 약속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우리 군민들에게 대구경북 정치권과 정부에서 약속한 것으로 통합 신공항과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한몸입니다.
지난 해 우리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는 조건으로 제시된 대구편입은 통합 신공항의 시작점인 것입니다.
일부에서 약속을 흔들려는 시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첫 약속부터 지켜지지 않는다면 다른 약속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연말까지 대구편입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군민의 뜻에 따라 통합 신공항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입니다.
통합신공항이 그러했던 것처럼 대구편입도 군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실 때 가능한 것입니다. 함 께 힘을 모아 우리가 꿈꾸었던 국제공항도시 군위를 만들어 갑시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코로나19라는 길었던 어둠을 지나면 분명 행복한 일상과 더 밝은 내일의 빛이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비록 다 함께 모이기 어려운 추석이지만 모든 시름을 잊고 나눔이 있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향인 여러분들께서도 군위군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더욱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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