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의성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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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3-18 14:33본문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최근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 강화 대책으로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원순환시설 중 '폐기물 매립장'과 '폐기물 처리업체'는 각종 가연성 물질 적재 등으로 화재 발생시 빠르게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소방대상물이다.
최근 3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폐기물 화재현황은 총 38건으로 평균 13건, 화재진압 소요시간은 평균 11시간정도 이다.
현재 의성소방서에서는 총 27개소 매립장이 있으며, 3월 17일 현지방문 화재안전컨설팅은 의성군 의성읍 동부로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하여 ▲시ㆍ군 폐기물 관리부서 공설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설치 유도▲보관ㆍ적환장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폐기물 분리 적치 지도▲합동소방훈련 및 화재초기 Top-Down방식 적용▲유관기관 합동 폐기물화재 IoT 경보시스템 구축 ▲보관·적환장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폐기물 분리 적치 지도▲소방용수·초기 대응설비 등 기초 소방인프라 여건 현지상황 확인 하였다.
한상일 소방서장은“매립장은 화재 발생 시 외진 곳에 위치하고 소방용수 부족 등으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폐기물 관련시설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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