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보건소, 생명사랑환경 조성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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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21 10:07본문
군위군 보건소(보건소장 김병균)는 지난 19일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의1리, 성2리 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신규 선정하고 농약안전보관함 69개를 해당마을 농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마을이란 자살사고가 있었던 읍면 중 농가 수 및 연령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 단위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번호가 있어 마을 주민 누구든지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병균 군위군 보건소장은 “농가가 많은 군위군 특성상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음독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신건강 검진과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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