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에 맞춰 학교흡연예방사업 활동 시작 > 뉴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일상회복에 맞춰 학교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동 사업이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5월 20일(금) 15시에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흡연예방사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흡연 이해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추진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어린 나이부터 흡연을 시작할수록 금연이 어렵고 니코틴의 의존율이 증가하며, 특히, 전자담배·가향담배 등 담배회사의 마케팅이 청소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사례와 방향을 안내하여 학교에서 흡연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법과 사례도 전달하여, 학교흡연예방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사로 초빙된 임영림 보건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심화형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연수에서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원활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실시에 도움을 주고자 지금까지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실시하면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하였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일상회복으로 전환되고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흡연예방과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노력이 큰 상황이다. 오늘 연수가 학교에서 업무를 실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이후로 정상적으로 사업이 실시되는 만큼 담당자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