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농협,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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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8-22 11:29본문
군위농협(최형준 조합장)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지점 각 사무실에서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임원, 여성단체 회장 및 총무 등 관내 조직장님 300여명을 모시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등 공무원을 사칭하면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조합원님을 비롯한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과 2차피해 대처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9년(754건, 1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 2021년(1,699건, 307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2월말 기준 177건에 35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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