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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환경 4355년 개천절 행사 거행...국운 광명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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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상일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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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4355주년 개천절을 맞이해 국조 단군왕검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되돌아보고 민족의 번영을 염원하는 개천절 경축행사가 10월 3일 오전 11시,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해발 310m) 산정 천상원고단(天上元告壇)에서 군위군을 대표해 장판철 문화관광과장과 효령면 김장헌 면장을 비롯해 뜻을 같이하는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관 발산 이세우 선생의 주관으로 국운 광명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 개천절 행사

    이 대제를 주관하는 발산 이세우 주제관은 기원문을 통해 "저는 뜻을 같이하는 동참자들은 7천만 우리 동포들이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을 이룩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하고 "천상의 상제님은 8대 명산의 신령님들과 삼해 바다 용왕님의 힘을 더불어 지금의 환란을 잠재우고 다시 국운이 융성하여 영원무궁토록 번영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기원했다. 


    ▲ 개천절 행사

    이 제사는 매년 개천절에 올려 왔는데 작금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남북한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올리게 돼 우려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가운데서도 이곳 월리봉(행사장)은 비가 내리지 않고 행사하기 좋은 섭씨 20도를 유지했다. 


    ▲ 개천절 행사
     

    천신제는 1876년부터 이규용 옹이 국태민안을 위하여 하늘에 제사하여 왔는데 현재 그 손자인 이세우 선생이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天地人) 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사를 매년 정월 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거행하고 있으며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올리고 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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