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 리모델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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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07 09:06본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등 시설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무대설비 전면교체, 객석의자 교체, 로비 쉼터 조성, 하역장(창고) 증축, 편의시설 개선, 전기·소방·통신 설비 개선 등 새단장을 위해 현재 약 60%의 공정률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무대설비분야 핵심장비가 국내 공연장 공히 외국산(유럽산) 자재에 의존하고 있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코로나-19,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자재 수급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금년 12월 말까지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무대설비 법정 안전점검, 시운전, 공연장 변경등록 등 재개관 준비를 마쳐 2023년 2월말에 재개관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금번 새단장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좀 더 기다려 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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