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화관광재단, 고스트&바베큐 축제 1일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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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22 23:08본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북새통 인기 후끈
국화 향기 그윽한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축제의 열기로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김진열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 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 박승근 문화원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선출직 의원과 주요내빈, 관람객 등 1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스트&바베큐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푸드 체험 프로그램은 1일 1,800명 한정으로 군위의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일찌감치 모든 재료가 소진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고무신 그림 그리기, 천 아트, 수제 꽃차 만들기, 삼국유사 캐릭터 액자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15명에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10분 이내 예약이 완료되어 기회를 얻지 못한 관람객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발길을 돌렸다.
꼬치 및 바베큐 행사장에는 고기 굽는 구수한 냄새에 매료되어 맛을 보려는 식객이 50명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드럼캣의 타악 공연은 3년간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관람객들의 가슴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고, 삼국유사 캠핑요리대회는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군위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솜씨를 겨루는 열띤 장이 펼쳐졌다.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인순이 공연, 비보이 그룹 티지브레이커스 댄스, 하나연의 퓨전국악,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밖에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런 좋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다음 순으로 인기가수 인순이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이 열띤 호응으로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에 앵콜송으로 화답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축제 1일차 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작이었다는 평가가 내려진다.
한편 23일 12시부터 지역 공연팀과 국악대 공연, 삼국유사 가요제, 부활8대 정단 공연, 가요제 시상식 순으로 2일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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