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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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2-26 11:09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2월 22일(목) 14시, 카페베네 2층 커피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하였다.
강동완(동아대 정치학 박사) 교수 강연은 “최근 북중 국경에서 본 북녘과 사람들”이란 주제로 북중 국경에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아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며, 평화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북한에 대하여 알아야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함을 말하며 통일이 간절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강연이였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수상자인 군위군 기동대 김영구 대장은 “통일은 군위에서 출발이다 왜? 삼국시대때, 고려시대때 등 과거에 군위에서 통일을 위한 군사적 출발지였기 때문에 평화통일은 군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며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군위에서부터 출발하자는 한줄 생각을 발표하였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평화통일에 대한 토론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된 커피숍에서 평화감성 교육을 통한 평화교육 친밀성 강화, 국민과 소통, 지역 사회 평화확산 조성을 위하여 개최되는 본 행사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알고 어떤 과정과 방법과 형태가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강연을 끝으로, 2021년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군위초등학생 4학년 배승현 학생이 우리의 소원과 아리랑을 바이올린 연주하였고, 끝으로 참석자 모두 함께 일어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우리의 소원을 부르며, 군위에서부터 평화통일 염원이 북으로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합창하며 마무리가 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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