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경찰서, 흉기난동 범죄 대비 ‘FTX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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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9-12 10:21본문
군위경찰서(서장 이성균)는 9. 11.(월) 군위읍 시장 일대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현장경찰관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한 모의 대응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어떤 남성이 뒷주머니에 칼을 넣은 상태로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112상황실을 비롯해 지역경찰, 형사팀, 여청팀, 교통팀 등으로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춰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현장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30대 여성을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한다’는 메시지를 추가하여 현장경찰관등이 안전장구와 경찰장비를 적절히 활용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 동시에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호하는 부분까지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성균 서장은 “범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력범죄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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